와인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관해 타이거인터내셔날의 수입 와인을 맛보는 자리를 가졌다. 타이거인터내셔날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지에 20여개 브랜드와 100여종의 와인을 독점 수입하고 있다.
또 유명 소믈리에 5명이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진행해 타이거인터내셔날의 와인이 고가의 유명 와인과 맛에서 뒤지지 않음을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밖에도 와인메이커 ‘토마스 디넬’ 씨가 참관한 브랜드 설명회가 진행됐다.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남프랑스 지역 와인 ‘라파주’의 홍부부스 운영도 이어졌다.
타이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우리는 남프랑스 지역 등 아직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우수한 와인을 소개해 왔다”며 “향후 프랑스 전역과 세계 각국으로 지평을 넓혀 숨겨진 와인을 발굴하고 국내 오인 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승지 기자
tmdwlf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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