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차가 폴 포츠에게 체어맨 W 카이저를 지원한다. <쌍용자동차 제공>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쌍용자동차가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가 폴 포츠의 방한에 맞춰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 카이저를 지원한다.

영국 출신의 테너 폴 포츠(Paul Potts)는 오는 25일 개최되는 제11회 제주포럼 축하공연 무대에 설 예정이며, 쌍용차는 그의 방한 기간 동안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위해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 카이저(Kaiser)를 제공한다.

폴 포츠는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Britain's got talent’에서의 감동적인 무대를 통해 그 이름을 알렸다. 이 무대에서 폴 포츠는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가 작곡한 오페라 투란도트(Turondot)의 아리아 Nessun Dorma(아무도 잠들지 마라)를 불러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 냈으며, 이 장면을 담은 영상의 조회 수가 유튜브에서 1억뷰를 돌파하는 등 전세계인들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정규 음악교육을 받지 않은 데다 비교적 늦은 나이에 실력을 인정받아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의 성공스토리는 국경을 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얻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 2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세단으로서 체어맨 W가 가진 전통과 역사에 더해 최고의 가치를 상징하는 새로운 브랜드 네임 카이저(Kaiser)를 활용해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2013년 월드와이드웹(WWW)의 창시자 팀 버너스 리를 비롯한 SDF 서울디지털포럼 연사들에게 의전차량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국제행사에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국내외에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의 우수함을 알려 왔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