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이 부산에서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KB국민은행은 17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 울산, 경남지역 수출입 거래기업 재무담당자 70여명을 초청해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초청강사인 키움증권 홍춘욱 전략팀장은 ‘환율의 미래: 왜 연준은 금리를 인상하려는가?’라는 주제로 국제 유가, 금리 등 국내외 시장 동향 및 환율 전망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KB국민은행 파생상품영업부 선임마케터는 적절한 환 헤지전략과 관련 파생상품 등을 소개했다.

KB국민은행 자본시장본부 김홍석 본부장은 “최근 외환 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기업들도 실정에 맞는 환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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