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6 제6회 메트라이프 종합재무설계 컨퍼런스’에서 메트라이프생명 황준 전무가 축사를 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제공>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은 지난 21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6  제6회 메트라이프 종합재무설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객과의 아름다운 동행, 경청에서 시작하다’라는 주제로 올해로 6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 약 600여명이 참가했다.

컨퍼런스는 기업분쟁연구소의 조우성 변호사의 ‘경청은 사람을 왜 위대하게 만드는가’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실전 고객 상담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스페셜 세션과 경제 및 금융, 세무, 의료시장의 트렌드를 다룬 마켓세션, 영업 노하우를 제공하는 컨셉 세션, 그리고 클로징 세션 등 5개 세션에서 총 11개의 강연이 진행 되었다.

‘스페셜 세션’에서는 SMART 경영연구소 장정빈 원장의 ‘고객의 마음을 훔쳐라’, EY한영 김영석파트너의 ‘핀테크를 활용한 고객 소통 영업전략’, 그리고 샘물호스피스 원주희 목사의 ‘아름다운 마지막 동행’ 등 고객과의 소통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마켓 세션’에서는 구동훈 세무사의 ‘100% 성공하는 법인플랜의 재발견’, 한성민 내과전문의의 ‘보장속 질병, 제대로 바라보기’, 그리고 전인석 CFA의 ‘100세 시대의 투자포트폴리오’ 등 금융 및 세무, 의료시장에 대한 지식과 안목을 높일 수 있는 강연이 이어졌다.

그리고 ‘컨셉 세션’을 통해 메트라이프생명 박희근 FSR의 ‘약관을 활용한 고객상담 전략’, 권영민 CFP의 ‘농어업법인 100% 공략법’, 그리고 엠비에이코리아 조성민 대표의 ‘의료전문직 영업전략 사례’ 등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 클로징 세션에서는 ‘고전에서 배우는 인간경영’이라는 주제로 민족문화콘텐츠 교육원장인 박재희 교수의 강연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황준 메트라이프생명 전무는 이날 축사를 통해 “메마르고 격변하는 현대사회에서 따뜻한 감성과 마음을 알아주는 ‘경청’의 자세는 시대의 흐름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행사의 모든 참가자들이 고객의 니즈를 경청함으로써 고객과 동행의 비전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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