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디자인 적용해 페이지 이동 최소화, 콘텐츠 가독성 높여
해피스탬프, 해피스토리, 해피존 등 신규서비스 추가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SPC그룹의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해피앱’을 전면 리뉴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으로 해피포인트의 이벤트와 혜택을 고객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하고 ‘해피스탬프’, ‘해피스토리’, ‘해피존’ 등의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다. 

먼저 모바일 앱 디자인 트렌드에 맞춰 파스텔 색상 계열의 ‘미니멀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메뉴간 이동 편의성과 시각 효과를 높여 페이지 이동을 최소화하고 콘텐츠 가독 편의성을 높였다.

새롭게 추가된 서비스인 ‘해피스탬프’는 제품 구입시 영수증을 통해 발행됐던 종이 스탬프를 디지털화 한 것으로 제품 구입 후 해피앱을 제시하면 자동으로 스탬프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해피스토리’ 메뉴에서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잠바주스, 빚은 등 SPC그룹 브랜드와 제품에 관한 정보와 레시피 등을 제공한다. 천연효모빵 개발스토리,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디저트 레시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해피존’은 직접적인 제품 구매 외에 다양한 방법으로 해피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코너로 다양한 포인트 증정 이벤트와 제휴 서비스 소식을 제공한다.

해피포인트 관계자는 “리뉴얼을 통해 해피포인트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고 편의성을 높이도록 업그레이드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유용하고 즐겁게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생활 필수 앱으로 거듭나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피포인트는 1,800만 가입자를 보유한 식품외식업계 최대의 포인트 멤버십 서비스로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전국 6,000여 SPC그룹 브랜드 매장을 비롯해 다양한 외부 제휴처를 통해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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