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에어부산이 창립 이래 최다 인원인 55명의 입사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에어부산 제공>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에어부산이 역대 최다인원 입사로 지역 인재 채용에 박차를 가했다.

4일 에어부산은 창립 이래 가장 많은 55명의 입사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입사식을 거친 경력 운항승무원 및 신입 정비사는 앞으로 에어부산의 안전 운항을 책임지게 된다. 또 캐빈승무원들은 기내 안전 및 대고객 서비스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현재까지 채용한 150명 외에도 약 50여 명의 추가 인원을 연내 신규 채용할 방침이다.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은 “이번 입사자와 모든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더 높게 비상하는 에어부산을 만들 것”이라며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하는 만큼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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