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경차 시장 1위 자리를 탈환한 기아자동차 모닝이 7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아자동차 제공>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지난 6월 월간판매량에서 ‘라이벌’ 쉐보레 스파크를 제치고 ‘경차 1위’ 자리를 탈환한 기아자동차 모닝이 7월에도 혜택 공세를 이어간다.

기아차 모닝은 지난 6월 6047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5648대를 판매한 쉐보레 스파크를 앞섰다. 이로써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내리 경차 1위 자리를 내줬던 모닝은 모처럼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기아차는 7월에도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승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기아차는 모닝의 ‘경차 1위’를 기념해 ‘7월 모닝 고객 사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7월 중 모닝을 구매하는 고객은 ‘삼성 UHD 스마트 TV 사은품 증정’, ‘100만원 유류비 지원’, ‘1.0% 초저금리 할부에 60만원 추가 할인’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경차 특별 지원 20만원 혜택이 추가로 제공되고, 기존에 경차를 보유 중이던 고객들은 30만원의 추가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아차는 지난달 새롭게 출시된 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모닝 스포츠 패키지를 선택하는 고객에게 인바디밴드를 전달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경차 시장 1위 자리를 재탈환한 모닝을 7월에도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만나보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를 사랑해주시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구매 혜택 이벤트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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