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추석 최고의 토이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영화 ‘장난감이 살아있다’가 개봉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된다.<투빅 제공>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올 추석 최고의 토이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영화 ‘장난감이 살아있다’가 개봉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된다.

영화 ‘장난감이 살아있다’는 위기에 빠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장난감들이 깨어나 엉뚱한 모험을 펼치는 초대형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이다.

‘장난감이 살아있다’는 아카데미 수상감독과 ‘미니언즈’ 제작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 여름 북미 개봉을 앞두고 니콜라스 홀트, 아리아나 그란데, 케이티 홈즈, 루퍼트 그린트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대규모 더빙 참여로 관객들의 신뢰를 더했다. ‘장난감이 살아있다’는 북미 개봉 전에 먼저 선보인 일부 해외 국가들 중 아르헨티나에서 드림윅스의 ‘터보’를 제치고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흥행돌풍을 예고했다.

또 제61회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에서 애니메이션 최초 개막작 선정, 제 28회 고야상 베스트 애니메이션상 수상, 뉴욕 국제 어린이 영화 축제 대상 수상 등 유수의 영화제를 통해 작품성까지 인정받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비글미 넘치는 장난감 캐릭터들의 엉뚱한 모험으로 올 추석 가족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 ‘장난감이 살아있다’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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