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타항공이 오는 20일 '인천-후쿠오카'노선 신규취항에 나선다.<이스타항공 제공>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오는 20일 일본 후쿠오카 하늘 위로 이스타항공이 난다.

이스타항공은 인천발 후쿠오카 노선 정기편을 신규 취항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항공기 4대를 투입해 매일 운항에 나설 방침이다.

인천 출발노선은 ZE641편이 오후 2시 30분께 출발해 4시 도착, ZE9641편이 오전 10시 5분 출발해 11시 25분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후쿠오카 출발노선은 ZE642편이 오후 4시 55분 출발해 도착시간은 요일마다 다르다. ZE9642편은 매일 12시25분에 후쿠오카를 출발해 오후 1시45분 인천에 도착한다.

이번 후쿠오카 노선 신규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은 ‘인천-나리타’ ‘인천-오사카’ ‘부산-오사카’ ‘인천-오키나와’ 노선 취항에 이어 5번째 일본 정기노선 운항에 나서게 됐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일본 신규노선 확대로 고객들의 일본여행 선택권이 한층 넓어졌다”며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지속적으로 국제선 노선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