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조가 스페인 내셔널 오케스트라에 의전차량을 지원한다. <한불모터스 제공>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첫 내한공연을 갖는 스페인 내셔널 오케스트라가(Orquesta Nacional de España) 뉴 푸조 508 GT를 탄다.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스페인 내셔널 오케스트라에 뉴 푸조 508 GT를 의전차량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페인 내셔널 오케스트라는 마드리드 심포니, 스페인 방송교향악단과 함께 서반아 관현악 역사를 주도적으로 일궈온 스페인 최고의 악단으로 꼽힌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스페인 내셔널 오케스트라는 독일, 러시아, 프랑스 악단의 레퍼토리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스페인의 정열과 라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화려해지는 스페인 관현악 특유의 매력을 한국 팬에게 전할 지휘자는 스페인 마요르카 출신의 안토니오 멘데스다. 멘데스는 청년 지휘자 가운데 가장 빠르고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지휘자로 손꼽히고 있다.

이처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스페인 내셔널 오케스트라는 내한 기간 동안 뉴 푸조 508 GT를 의전 차량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뉴 푸조 508 GT는 프리미엄 세단의 럭셔리한 감성과 GT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는 모델이다. 품격 있는 인테리어 구성에 강렬한 느낌의 디테일을 더한 실내 디자인과 최상의 안락한 공간은 뉴 푸조 508 GT의 품격을 더욱 높여준다. 또한, 스포티하면서도 효율적인 구동 시스템으로 익사이팅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어 전세계적으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나라, 프랑스 대표 브랜드 푸조는 페터 구트, 파보 예르비와 같은 거장 지휘자, BBC 필하모닉, 루체니 심포니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등 방한하는 아티스트들에게 의전 차량을 제공하며 문화예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는 1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되며, 투리나의 환상적 무곡, 마누엘 데 파야의 스페인 정원의 밤, 삼각모자 모음곡, 모리스 라벨의 피아노 콘체르토 G장조를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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