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현대증권 우수고객 초청 자산 관리 세미나 개최

▲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19일 울산에서 현대증권 우수고객을 초청해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KB국민은행이 새 식구로 편입된 현대증권과 협업 강화에 나섰다.

국민은행은 지난 19일 울산에서 현대증권 ‘남울산 WMC’ 우수고객 70여명을 초청해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증권 고객 대상 세미나는 계열사간 자산관리 시너지 강화를 위해 처음 마련된 자리로, 현대증권 고객에게 은행 자산관리서비스를 소개하고 고객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 전문위원의 ‘노후준비를 위한 현명한 부동산 자산관리 세미나’는 울산 지역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월 KB금융그룹은 여의도 KB금융타워에 지리적인 제약을 없애고 통합 자산관리 시너지 발휘를 위해 은행∙증권∙보험사의 본사를 이전했다.

이를 통해 현대증권 통합에 따른 ‘은행-증권’ 간 협업을 통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더 나은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근에 위치한 국민은행과 현대증권 지점을 파트너로 연결해 연계영업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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