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인비와 남편 남기협 씨.
[시사위크=이수민 기자] 올림픽마저 정복한 ‘골프여제’ 박인비가 남편과의 달콤한 러브스토리로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인비, 알고 보면 사랑꾼?!’이란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해당 게시물과 함께 올라온 사진은 과거 공개된 바 있는 박인비와 남편 남기협 씨의 다정한 사진을 모은 것이다. 사진 속 박인비는 훈남 남편과 함께 사랑이 넘치는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잡아끌고 있다. 그린 위에서와는 전혀 다른 박인비의 면모가 인상적이다.

박인비와 남편 남기협 씨는 골프가 맺어준 인연이다. 남편 남기협 씨는 박인비의 스윙코치 및 매니저를 맡은 바 있으며, 슬럼프에 빠진 박인비가 세계적인 선수로 우뚝 설 수 있게 도움을 줬다. 박인비와 남편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알려져 있다. 박인비는 그간 여러 인터뷰 등을 통해 남편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박인비와 남편은 ‘골프부부’ 답게 결혼식도 골프장에서 올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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