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 한강 아이파크’ 투시도 <현대산업개발 제공>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김포 한강신도시 Ab-3블록에서 ‘김포 한강 아이파크’를 분양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1230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5A㎡ 273가구 △75B㎡ 150가구 △84㎡ 807가구 등 틈새평면을 비롯해 전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김포 한강 아이파크는 뛰어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오는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김포공항~한강신도시) 구래역이 인접해 있어 이를 통해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 주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김포공항역은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가 지나고 있어 환승을 통해 서울도심 및 강남권 업무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광역급행버스인 M버스 환승센터도 가까워 서울역까지 30~4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단지 인근 48번 국도와 김포한강로 등의 도로망을 통해 서울로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다.

또한 이마트, 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는 한강신도시 구래동 중심상업지구도 도보권에 있고, 김포한강 스포츠센터도 인접해 있어 수영장 및 피트니스 등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단지 바로 동측으로 가마지천이 흐르고, 남측으로는 한강신도시에서 유일한 대규모의 호수공원이 있어 쾌적성이 좋을 뿐 아니라 산책이나 운동 등의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부동산시장 침체기 동안 극심한 침체를 보였던 한강신도시 아파트 값이 지하철, 상업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조성되면서 집값이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한강신도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인 만큼 아이파크만의 차별화된 설계로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상품을 공급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 마련됐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