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속 김나영은 편안함이 돋보이는 겨자색 니트와 니트 슬립드레스에 실버이어링을 더해 내추럴하면서도 엣지 있는 패션을 선보였다. 또 오버사이즈 니트에 퍼플 컬러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였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나영은 아기 낳기 전과 후에 가장 달라진 점에 대해 “세상을 보는 기준이 달라졌다”며 “엄마의 마음으로 생각한다면 이해 안될 일도 크게 화낼 일도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김나영은 아기와의 시간이 너무 행복해 이 순간을 조금 더 즐기고 일을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김나영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마리끌레르’ 9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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