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전직교육원과 전역예정장병 취·창업지원 MOU 체결

▲ 국방전직교육원 신만택 원장(왼쪽)과 제너시스BBQ그룹 윤홍근 회장이 MOU를 체결하고 있다. <비비큐 제공>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제너시스BBQ가 지난 23일(화), 제너시스비비큐그룹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국방전직교육원과‘전역예정장병 취ㆍ창업 지원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제너시스BBQ그룹 윤홍근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국방전직교육원 신만택 원장, 윤희철 교육운영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역 예정 장병의 안정적인 취·창업의 보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맺었다.

윤홍근 회장은 “전역예정 장병들의 일자리 창출 및 청년창업가 육성에 앞장 서기 위해 국방전직교육원과의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국방전직교육원과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로 전역예정장병들의 안정적인 취•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너시스BBQ그룹과 국방전직교육원은 전역예정장병의 취ㆍ창업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바탕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시행할 것을 약속했다. 우선, 국방전직교육원은 제너시스비비큐그룹에 우수 인력을 추천하고, 제너시스비비큐그룹은 프로세스에 따라 우수인력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창업을 희망하는 장병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전문적인 상담과 교육을 적극 시행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적극적인 협력과 교류로 전역예정장병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제너시스비비큐그룹과 국방전직교육원은 2015년부터 지속적인 업무 교류를 실시해 왔다. 월 1회 전역 예정 장병들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창업캠프를 통한 전문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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