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신한카드는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위성호 사장의 연임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위성호 사장은 빅 데이터(Big Data) 경영을 통해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장 1위 사업자로서 신한카드의 위상을 확고히 한 점을 인정받았다. 

위 사장은 1985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금융권에 첫발을 들였다. 그는 강남PB센터장, PB사업부장, 신한금융지주 통합기획팀장, 경영관리담당 상무,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신한은행 부행장 등을 거친 뒤 2013년 신한카드 사장에 올랐다. 최초 임기 2년을 채운 후, 지난해 8월 연임에 성공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