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디야커피가 15년 만에 2000호점을 돌파했다.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이디야커피가 15년 만에 2000호점을 돌파했다.

이디야커피는 경기도 용인시 신갈에 2000호점인 ‘용인신갈점’이 오픈했다고 밝혔다. 2001년 3월 1호점 ‘중앙대점’이 문을 연지 15년 만에 달성한 쾌거다.

이디야커피는 2003년 8월 100호점(주안점), 2011년 5월 500호점(대치포스코점), 2012년 7월 700호점(묵동 자이점)에 이어 2013년 10월 1000호점(답십리사거리점)을 오픈한 바 있다. 성장세에 갈수록 가속도가 붙은 이디야커피다.

당초 이디야커피는 2000호점 달성을 내년 중반 이후로 예상했지만, 빠른 성장세가 이어지며 1년이나 앞강기게 됐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이디야커피의 2000호점 돌파는 그동안 이디야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15년 동안 이디야커피를 애용해 준 모든 고객 여러분들과 점주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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