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장민제 기자]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회장 윤석구)가 1일 오후 2시 HJ컨벤션센터(선릉역 소재) 4층 대회의실에서 ‘알뜰폰 활성화를 위한 사업자 결의대회’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사업자 결의대회 행사에는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 알뜰통신사업자 대표와 임직원 등 주요인사 및 업계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결의대회는 알뜰통신사업자가 통신시장의 실질적인 경쟁주체로서 시장 활성화 및 가계통신비 절감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다. 이들은 이용자의 권익향상을 꾀하는 공동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협회는 ‘알뜰폰 활성화정책에 따른 사업자의 후속계획’으로 ▲도매대가 개선에 따른 신규요금제 출시 ▲고객만족도 향상 및 이용자보호 강화 ▲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요금제 개발 ▲알뜰폰 부가서비스 서비스 개시 ▲시장확대를 위한 투자확대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진행되는 사업자 결의대회에서 ▲통신시장 활성화 및 가계통신비 절감에 앞장 ▲고객 맞춤형 알뜰한 요금제 개발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 제공 및 이용자보호와 고객만족도 향상 ▲알뜰폰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 추진 등의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윤석구 협회장은 “전파사용료 추가면제 및 ‘도매대가 인하 등 정부의 정책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화답으로 알뜰폰이 통신시장의 실질적인 경쟁주체로서의 역할과 시장 활성화 및 가계통신비 절감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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