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유의 공식 스폰서인 쉐보레가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국지엠 제공>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의 공식 유니폼 스폰서인 쉐보레(Chevrolet)가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고객 대상 ‘2016 쉐보레 FC 패밀리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쉐보레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전시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엔제리너스 아메리치노 기프티콘(선착순 2만명)을 제공하며,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맨유 올빼미 응원 패키지’(450명, 동반인 포함 900명)를 제공한다.

맨유 경기를 영화관에서 생중계로 관전하며 응원하는 맨유 올빼미 응원 패키지 당첨 고객에게는 응원 도구와 음료 및 스낵 세트를 비롯해 CGV 최신 영화 티켓과 축구 용품이 선물로 제공된다.

맨유 올빼미 응원은 오는 10월과 11월 총 2회에 걸쳐 전국 9개 CGV 상영관에서 열리며, 맨유 및 EPL 팬들에게 라이브 관전의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또한 쉐보레는 전국 풋살 동호회를 대상으로 ‘2016 쉐보레 FC 패밀리 페스티벌 풋살 대회’를 개최한다.

100만원의 최종 우승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풋살을 좋아하는 성인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결선에 오른 양 팀 모두에게 영국 투어 및 맨유 현지 경기 관람의 기회가 제공된다.

경기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이뤄지며, 조별예선은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대구, 광주, 서울, 인천, 대전 등지에서 진행된다. 결선 경기는 지역별 2개 우승팀을 초청해 10월 16일, 대전 엑스포 공원 내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맨유와 7년간의 공식 유니폼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공식 자동차 파트너가 됐으며, 2014 시즌부터 맨유 유니폼에 쉐보레 로고가 새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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