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그룹 추석 송편빚기 봉사활동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SPC그룹은 추석을 맞아 전국 사업장 인근 복지기관 35곳에 성금을 전달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SPC그룹 양재동 본사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은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350여명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송편과 한과세트 등 선물을 전달했으며, 이에 앞서 6일에는 ㈜파리크라상 임직원들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 일대의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송편을 전달했다. 비알코리아(주) 음성공장 임직원들은 9일까지 충북 음성군 삼성면 일대 독거 어르신에게 생필품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SPC그룹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지역사회 복지기관에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10여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넉넉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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