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동제약이 고3 수험생 응원 이벤트를 시행한다.<광동제약 제공>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광동제약이 고3 수험생 응원에 나섰다.

12일 광동제약은 ‘꿈꿔라 청춘! 힘내라 고3!’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능을 앞두고 걱정이 많을 고3 수험생들에게 비타500을 무료 증정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비타500 브랜드 사이트에서 선생님, 친구, 학부모, 선후배 등에 응원 댓글을 남길 수 있다.

광동제약은 참여 수가 많은 1000개교를 선정해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최다 응모를 기록한 상위 5개 학교 중 응원글의 정성‧정량 평가를 통해 최종 1위 학교를 선정한다. 1위 학교에는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줄 계획이다.

참신한 응원 메시지는 ‘주간 Best 문구’로 선정해 편의점 상품권도 제공한다. 선정된 응원 문구는 비타500 라벨에 메시지로 표기돼 수험생들에게 전달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올해는 비타500 수험생 응원 이벤트 대상학교를 500개에서 1000개로 2배 가량 늘렸다”며 “이번 행사가 수험생들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덜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의 고3 수험생 응원이벤트는 2002년 시작됐다. 2013년부터는 수지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제품을 전달하며 이색 수능 응원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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