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홍숙희 기자] 2016 추석 명절을 맞아 풍부한 ‘추석 특선 영화’가 방영될 예정이다.

추석 당일인 15일 EBS는 오후 6시 ‘슈렉2’, 오후 9시50분 ‘설국열차’를 연달아 편성했다. 채널 CGV는 오후 10시 ‘47로닌’을, KBS1는 자정에 전도연 주연의 ‘인어공주’를 방송한다.

16일에는 KBS1에서 오전 2시40분에 설경구, 문소리 주연의 ‘오아시스’가 방영된다. tvN에서는 오후 7시20분부터 ‘베테랑’이, 오후 8시20분에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KBS2에서 전파를 탄다. EBS는 오후 12시10분 ‘월레스와 그로밋:거대 토끼의 저주’, 오후 5시 ‘후크’, 10시45분 ‘김종욱 찾기’를 방송한다.

토요일인 17일에는 tvN에서 오후 7시 수지 주연의 ‘도리화가’가 방송된다. SBS에서는 오후 9시55분에 ‘암살’, KBS2에서는 오후 10시 ‘내부자들’이 방송된다. EBS에서는 오후 10시45분 ‘무간도’를 시청할 수 있다.

일요일인 18일 SBS는 오후 9시55분 한효주 주연의 ‘뷰티 인 사이드’를, KBS1에서는 오후 2시 ‘오빠생각’을, EBS는 오후 2시15분 ‘인생은 아름다워’와 오후 11시 ‘해운대’를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