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미정 기자] 한국콜마가 미국 회장품회사의 인수를 추진한다.

한국콜마는 미국 현지법인 인수를 위한 특수목적회사(SPC)인 석오(Seokoh)를 신설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신설법인의 발행 주식은 총 1530만주로 170억원 규모다. 주식 100%는 한국콜마가 모두 취득한다.

한국콜마는 석오의 자본금 170억원을 미국 화장품 제조회사 프로세스 테크놀로지스 앤드 패키징의 지분 51%를 취득하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