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곽도원이 연인 장소연과의 결혼 계획을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곽도원이 공개연애 중인 배우 장소연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 이목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영화 ‘아수라’의 배우들과 함께 출연한 그는 박명수로부터 “여자친구한테 (무한도전에 출연한다는) 이야기를 했느냐”라는 질문을 받고 “했다. 잘하고 오라더라”고 답했다.

곽도원은 다소 민망한 모습이었지만 질문을 피하지 않았다. 도리어 박명수가 “결혼할 때 우리 초대할 거냐”는 짓궂은 질문에도 “영광이다. 결혼 계획을 빨리 해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 두 사람은 나이가 적지 않다. 곽도원은 1973년생으로 43세다. 연인 장소연은 1980년생으로 37세다.

앞서 곽도원과 장소연은 지난해 7월 연인으로 알려졌다. 특히 장소연이 MBC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밝혔던 ‘짝사랑’의 상대가 곽도원으로 확인되면서 회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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