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다양한 품목 할인행사 진행

▲ 롯데마트,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코리아 세일 페스타’ 맞아 행사 진행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산자부와 민간 합동으로 전개하는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를 맞아, 오는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주간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단, 신선식품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일주일간 행사를 진행한다.

◇ 생필품 및 인기 상품 선정, 할인행사 진행

우선, 롯데마트는 오는 29일부터 소비자 물가지수 품목 중 가격이 많이 오른 생필품들 및 인기 상품들을 선정해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대표적으로 배추 가격 상승으로 장바구니 물가를 높이는 김치 품목을 저렴하게 준비했다. 또한, 가을 나들이 철에 맞춰 구이용 먹거리들도 선보여 롯데/비씨/신한/KB국민/현대/우리카드로 결제 시 삼겹살이나 목심, 앞다리·갈비 등을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물가 안정을 위해 라면·티슈·기저귀 등 인기 생필품 상품들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 1, 3, 5, 7천원 균일가 재고처분 행사 진행

또한,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전 카테고리 내 약 3500여개 재고상품들을 1, 3, 5, 7천원 균일가에 처분하는 행사도 선보인다.

한편,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완구 전문 매장인 토이저러스와 토이박스, 토이저러스몰에서는 황금연휴 일별 특가 할인 및 남아/블록/여아/키덜트 등 다양한 상품들을 할인 판매하며, 상품권 증정 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도 함께 진행한다.

◇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 프로모션도 선보여

마지막으로, 롯데마트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서울역, 잠실, 월드타워, 김포공항, 영종도, 광복, 제주점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해, 8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제공한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2016 쇼핑 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이해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정부의 취지에 발맞춰 소비자 물가 안정 및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