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조가 내한공연을 펼치는 마르틴 슈타트펠트에게 ‘New 푸조 508’을 지원한다. <한불모터스 제공>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푸조가 한국을 찾는 독일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마르틴 슈타트펠트(Martin Stadtfeld)의 품격을 더할 전망이다.

푸조의 한국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오는 10월 1일 내한 공연을 갖는 마르틴 슈타트펠트에게 ‘New 푸조 508’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문화와 예술의 나라’ 프랑스를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 푸조는 문화예술 마케팅 일환으로 페터 구트, 파보 예르비와 같은 거장 지휘자와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재즈 밴드 핑크 마티니 등 한국을 찾은 다양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의전 차량을 제공하며 프랑스 감성과 예술성을 적극 알리고 있다.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마르틴 슈타트펠트가 내한 기간 동안 타게 될 ‘New 푸조 508’은 푸조의 오랜 노하우와 우아한 품격이 조화를 이루는 플래그십 세단 모델이다.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최상의 안락한 공간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우수한 연비 등 다양한 매력을 고루 갖추고 있다.

‘New 푸조 508’을 만끽하게 될 마르틴 슈타트펠트는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이다. 2002년 라이프치히 바흐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 바흐와 독일 낭만주의 시대 스페셜리스트로서 자신만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뮌헨 필하모닉 관현악단, 드레스덴 국립 관현악단, 빈 교향악단 등과 협연을 펼친 바 있는 그는 국내에서도 2009년을 시작으로 2011년, 2013년 내한 공연을 진행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마르틴 슈타트펠트의 내한 공연은 ‘2016 아람 클래식 월드스타–건반 위의 젊은 거장’의 두 번째 공연으로, 오는 10월 1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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