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미정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지난달 29일 ‘2016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에서 ‘사회적 책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이고 선도적으로 수행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발굴 시상하고 있다. 이 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포브스코리아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JTBC가 후원한다.

공단은 공공기관 최대의 봉사단으로 타 기관과 차별화된 사회공헌 브랜드 사업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 등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지킴이의 역할뿐만 아니라 전 임직원이 함께, 사회적 책임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데 가장 모범적인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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