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월),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치킨 210마리 기부
임직원 170여명이 직접 치킨 조리에 참여

▲ 비비큐, 어려운 이웃에 치킨 기부 <비비큐 제공>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비비큐(BBQ)가 지난 3일(월) ‘계천절(鷄天節) BBQ 치킨이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행사를 진행해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임직원 170여명이 직접 조리한 치킨 210마리를 기부했다.

기부된 치킨은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따뜻한 상태로 포장되어 세군데의 사회복지단체에 전달됐다.

이번 기부 활동은 임직원 170여명이 치킨대학(경기도 이천)에 함께 보여 나눔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210마리를 직접 조리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비비큐는 주기적으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BBQ 윤경주 대표는 “임직원들이 모여 다함께 땀흘려 치킨을 튀기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값진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 기부의 규모를 확대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비큐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안나의 집·성애원·엘리엘 동산 등 사회복지단체에 치킨 기부 행사를 하는 등 다양한 CSR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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