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7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자 후보에 대림산업과 호반건설이 선정됐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반포 7차 재건축 시공자 입차에 참여한 건설사는 대림산업과 호반건설 2곳이다.

지난 8월 진행된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13곳이 참여했다.

신반포 7차는 지하철 3호선 잠원역 역세권에 반포역과 고속터미널역 등도 이용할 수 있는 '강남의 노른자위'로 평가받고 있다.

조합은 조만간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어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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