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미정 기자] 기업들이 태풍피해지역에 따뜻한 지원의 손길을 내미록 있다.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태풍 '차바'로 피해를 본 지역에 빵과 생수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6일부터 양일간 울산시 피해현장에 직접 방문해 빵 1만개와 생수 1만병을 전달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태풍으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과 피해 복구에 애쓰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지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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