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과 가수 아이유의 사진이 누리꾼 사이 화제다. 이른바 '태연의 나쁜 손'으로 불리며 누리꾼을 웃게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유를 격하게 아끼는 태연'이란 제목의 사진이 올랐다. 지난 25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14회 한중가요제'에서 두 사람이 나란히 찍은 사진이다.

사진 속 태연과 아이유의 모습이 상반돼 웃음을 준다. 태연은 아이유의 어깨를 감싸고 있다. 표정 또한 환하다. 반면 아이유는 긴장한 듯 꼿꼿한 자세를 유지하며 서 있다. 
 
이 같은 모습에 누리꾼은 "태연 때문에 아이유가 긴장했다"는 의미로 '나쁜 손'이란 이름을 붙이며 재밌다는 반응이다. 
 
누리꾼은 "태연 선배의 손에 후배 아이유가 긴장했다", "두 사람 너무 재미있다", "내 어깨에도 나쁜 손 좀 올려다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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