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태풍 ‘볼라벤’의 북상과 관련, “정부와 지자체는 해안가 및 농촌 저지대와 산비탈, 상습 침수지역 등에 대한 태풍 피해대책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성호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역대 10위권의 초강력 태풍 ‘볼라벤’이 북상 중으로 태풍 피해가 발생한다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서민의 삶은 더 힘들어 질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정 대변인은 또 “소방안전 당국은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면서 “민주당도 상황을 주시하며 만에 하나 발생할지 모를 태풍피해 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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