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미정 기자] SPC그룹의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가 얼굴인식 동영상 앱인 ‘롤리캠’과 제휴해 ‘해피포인트 스티커’를 선보인다. 

‘롤리캠’은 영화나 방송에 사용되는 다양한 효과, 얼굴 인식 기반의 움직이는 스티커, 동영상 필터 등을 활용해 손쉽게 재미있는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앱이다.

‘해피포인트 스티커’는 SPC그룹의 대표 브랜드인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잠바주스 등의 제품과 캐릭터로 구성됐다.

롤리캠 앱을 실행하면 ‘해피포인트 스티커’ 메뉴가 등록되어 있으며, 파리바게뜨 30주년 기념 엠블럼과 풍선을 활용한 스티커, 에펠탑 앞에서 바게트 꾸러미를 들고 있는 스티커, 도너츠를 먹는 스티커 등이 자동으로 사용자의 얼굴에 인식돼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와 제휴한 ‘핑크팬더’와 ‘고스트 버스터즈’를 활용한 스티커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해피포인트 스티커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해피포인트’는 롤리캠과 제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피포인트 스티커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 다음달 12일까지 SNS에 공유하면,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의 다양한 혜택을 담은 3가지 쿠폰을 제공한다.

해피포인트 관계자는 “해피포인트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롤리캠’과 제휴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해피포인트는 1800만 가입자를 보유한 식품외식업계 최초 통합 멤버십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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