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구르미그린달빛’ 마지막회 시청률 21.6%, 유종의 미 거둬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시청률 조사 전문회사인 TNMS가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0월 18일(화) 방송된 KBS2 ‘구르미그린달빛’ 마지막회 시청률이 21.6%(이하 전국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구르미그린달빛’은 지난 8월 22일 첫방송 시청률 8.7%로 시작하여 첫회부터 마지막회까지 프로그램 평균 시청률은 16.9%였고, 자체 최고시청률은 지난 10월17일(월) 17회차 시청률 22.6%였다.

이날 ‘구르미그린달빛’ 마지막회는 이영(박보검 분)은 왕이 되고 홍라온(김유정 분)과 재회했고, 둘은 함께 손을 잡고 꽃밭을 걸으며 마지막 장면은 키스 장면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하는 MBC ‘캐리어를끄는여자’ 8회 시청률은 7.0%로 ‘구르미그린달빛’에 이어 동시간대 2위 자리를 차지했고, SBS ‘달의연인-보보경심:려’ 16회는 시청률 5.8%로 동 시간대 3위 자리에 머물렀다.

‘구르미그린달빛’ 마지막회 시청자 층을 살펴보면, 전국기준으로 여자 50대 22.1%, 여자 40대 20.9%, 남자 50대 14.7% 순으로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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