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양사 울산공장장(좌측에서 3번째)이 태풍피해 울산지역에 복구 성금 1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삼양사 제공>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삼양사(대표이사 문성환 사장)는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울산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1억원을 울산광역시(시장 김기현)에 10월 1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장광수울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회장, 조성근 울산 1공장장과 신재동 환경안전팀장이 참석했다.

한편, 삼양사는 1955년 울산 매암동 일대에 울산산업단지 최초의 근대화공장인 제당공장을 완공하면서 울산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1976년 이온교환수지 공장, 1988년 전분당 공장을 차례대로 준공하면서 울산의 대표적인 지역기업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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