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띵굴시장 포스터 <홀트아동복지회 제공>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은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명동성당 1898광장에서 ‘제6회 띵굴시장 폴폴마켓(Fall Fall market)'을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쌍둥이를 입양한 ‘띵굴마님’ 부부 주최로 이루어지며, 행사 수익금 일부는 저소득가정아동 심리치료비용으로 후원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업체와 소비자가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띵굴시장에는 101개의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유아용품과 생활용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하고, 동시에 기부도 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개최된 띵굴시장을 열고 유전병을 앓고 있는 형민이(가명)를 비롯한 아이들을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에 10,786,000원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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