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조가 내한공연을 갖는 율리아 피셔에게 ‘뉴 푸조 508’을 지원한다. <한불모터스 제공>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푸조(PEUGEOT)의 문화예술 사랑이 다시 한 번 빛을 내고 있다.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21일 내한공연을 갖는 ‘현의 여제’ 율리아 피셔(Julia Fischer) 바이올리니스트에게 ‘뉴 푸조 508’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율리아 피셔는 이번에 3년 만에 두 번째 내한공연을 갖게 됐다. 그녀는 1995년 12살의 나이로 메뉴인 콩쿠르에서 우승 및 바흐 독주곡 연주 특별상을 차지했으며, 참가했던 여덟 개의 콩쿠르마다 연전연승을 거둬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는 힐러리 한, 재닌 얀센과 함께 ‘21세기 여성 바이올린 트로이카’로 평가 받는다.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프랑스의 대표 브랜드 푸조는 문화예술 사랑으로 유명하다. 로린 마젤, 정명훈, 파보 예르비와 같은 거장 지휘자와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재즈 밴드 핑크 마티니 등 한국을 찾은 다양한 세계적 아티스트들에게 의전 차량을 제공하며 프랑스 감성과 예술성을 적극 알리고 있다.

율리아 피셔가 내한 기간 동안 타게 될 뉴 푸조 508은 푸조의 오랜 노하우와 우아한 품격이 조화를 이루는 플래그십 세단 모델이다.

한편, 이번 ‘율리아 피셔 바이올린 리사이틀’ 공연은 2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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