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강협회가 2017년판 ‘세계 철강산업 지도’를 발간했다.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한국철강엽회가 ‘세계 철강산업 지도’ 2017년판을 발간했다.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는 전세계 철강산업 현황을 지도 한 장에 담은 2017년판 ‘세계 철강산업 지도’를 21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세계철강산업 지도는 2013년 이후 3년 만에 재발간한 것으로, 국가별 조강생산 및 철강회사별 조강생산, 국가별 철강소비량, 주요국 철강재 소비 등 다양한 세계 각국의 철강정보들이 수록돼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국가별 철강수출입 및 세계 각국의 철강수출입 관련 자료들이 수록돼있어 한 눈에 세계 철강산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협회가 제작한 세계 철강산업 지도는 세게 유수의 기관이 제작한 지도와는 달리 우리나라 입장에서 지도를 제작해 국내 철강인들이 이해하기 쉬울 뿐 아니라, 철강업계가 글로벌 경쟁시대를 헤쳐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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