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유성우가 떨어지고 있는 모습으로, 기사의 특정내용과 무관함. <뉴시스>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재)육영재단 어린이회관(이사장 조수연)의 창의융합교실은 육영수 여사 탄신 91주년 프로그램 일환으로 일반인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9일 ‘2016 제3회 우주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우주과학축제’는 “아이들에게 우주를 향한 호기심을 키워주고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창의융합교실 담당자는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세종대학교 이재우교수가 진행하는 우주과학강연을 시작으로 3D별자리 입체안경 만들기, 플라네타리움으로 떠나는 별자리 여행, 세종대학교 천문동아리 AJA(All Join Astronomy)의 관측 활동, 더불어 남서울대학교 가상증강현실학과 한정엽교수의 지도하에 VR 가상현실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본 축제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기재된 URL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오는 11월 1일 화요일부터 11월 18일 금요일까지 일반인 80가족(최대 4인)을 추첨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은 서울특별시교육감이 지정한 서울학생배움터로 매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창의융합교실은 지능을 개발하는 창의과학교육과 우주의 호기심을 키우는 우주과학교육으로 창의적인 인재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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