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을 찾는 독일 오케스트라 ‘밤베르크 교향악단’이 ‘뉴 푸조 508’을 이용한다. <한불모터스 제공>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푸조(PEUGEOT)의 ‘감성 경영’이 계속되고 있다.

푸조 한국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한국을 찾는 독일 오케스트라 ‘밤베르크 교향악단’에게 ‘뉴 푸조 508’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프랑스의 대표 브랜드 푸조는 문화예술 마케팅 일환으로 로린 마젤, 정명훈, 파보 예르비와 같은 거장 지휘자와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재즈 밴드 핑크 마티니 등 한국을 찾은 다양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의전 차량을 제공하며 프랑스 감성과 예술성을 적극 알리고 있다.

‘밤베르크 교향악단’이 내한 기간 동안 타게 될 뉴 푸조 508은 푸조의 오랜 노하우와 우아한 품격이 조화를 이루는 플래그십 세단 모델이다.

이번에 내한하는 ‘밤베르크 교향악단’은 1946년 창단돼 70년의 역사를 이어온 오케스트라로, 요제프 카일베르트, 오이겐 요훔이 초기 음악감독을 맡으면서 단숨에 독일 정상의 오케스트라로 부상했다. 쾰른의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와 함께 독일 중견 오케스트라의 표본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2009년에는 독일 시사지 ‘포쿠스'(Focus)가 선정한 ‘독일 오케스트라 랭킹’ 6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밤베르크 교향악단’의 이번 내한공연은 오는 26일과 2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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