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그룹코리아가 부천 프리미엄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오픈했다.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수입차업계에서 ‘인증중고차’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BMW그룹코리아가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BMW그룹코리아는 공식 딜러인 코오롱모터스가 부천시 오정구에 BWM 프리미엄 셀렉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부천 BMW 프리미엄 셀렉션은 전용면적 1488㎡로 구성돼있으며 BMW와 MINI 인증중고차 총 70대(내부 40대, 실외 30대)를 전시할 수 있다.

최근에 오픈한 최신 중고차 단지인 ‘부천 국민차 매매단지’에 입점해 있으며, 경인고속도로 부평, 중동, 계양IC와 가까워 서울 강서권역, 김포, 시흥 지역 고객들에게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BMW그룹코리아는 2005년부터 신개념 중고차 거래 서비스인 BMW 프리미엄 셀렉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무사고 5년, 주행거리 10만km 이하의 BMW와 MINI를 완벽한 기술 점검을 거쳐 고객에게 판매하고 있다. 1년 무상보증과 긴급출동서비스, 할부금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BMW 프리미엄 셀렉션은 지난해 총 5200대의 판매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는 19% 성장한 6200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BMW그룹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14개의 BMW 프리미엄 셀렉션 전시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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