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피니티 코리아가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 인피니티 어프루브드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인피니티 코리아 제공>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수입차업계의 ‘인증 중고차’ 열풍이 거센 가운데, 인피니티 역시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 ‘인피니티 어프루브드(Infiniti Approved)’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인피니티 어프루브드’는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해 품질을 인증 받은 중고차에만 자격이 부여된다. 등록 조건은 최초 등록일로부터 5년/10만km 이내의 차량으로 한정된다. 전문 테크니션들이 차량 상태, 성능, 정비 내역 등 총 156가지 항목에 대해 엄격한 검사를 실시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나 인피니티 인증 중고차 실 매물을 쉽고 빠르게 확인 및 검색 가능하다. 차량 조회를 통한 상세 정보 열람은 물론, 실제 차량 상태를 사진으로 확인하거나 차량 별 비교도 가능하다. 또한, 메일을 통해 원하는 매물 정보를 요청할 수 있는 알림 기능까지 제공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인피니티 어프루브드’는 공식딜러 C&K 모터스가 운영한다. C&K 모터스는 서초 전시장 2층에 홍보관을 운영, 고객들에게 인피니티 어프루브드를 소개하고 있다. 강남구 자동차 매매 단지 B동에 위치한 차고지에서 차량 매물도 직접 확인 가능하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의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모든 인피니티 인증 중고차에 대해 기본 1년/2만km의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또한, 인피니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출고된 차량 중 출고 후 7일 및 500km 이내 차량 결함이 발생했을 경우, 언제든지 동일한 가치 이상의 다른 중고차로 교환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사고 발생 시 가장 가까운 공식 서비스센터까지 차량을 견인해주는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 및 ‘차량 무상 견인 지원 서비스’를 기본 보증 기간 내 무상 제공한다.

이창환 인피니티 코리아 대표는 “인피니티 어프루브드 공식 홈페이지 오픈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인피니티 인증 중고차를 쉽게 접하고, 믿고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브랜드 가치 향상은 물론,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위해 합리적이고 올바른 중고차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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