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홍숙희 기자]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된 가운데 역대 수능 만점자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능 최초의 만점자가 나온 건 1999학년도 시험이었다. 당시 서울 한성과학고 3학년 오승은양이 그 주인공.
오 양은 서울대 물리학과 99학번으로 수석 입학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01년 가장 많은 수능 만점자가 나왔다. 66명이 만점을 받으면서 ‘물수능’이라 불렸다..
2016학년도 수능까지 24번의 수능시험이 진행되는 동안 만점자는 총 183명이 배출됐다.
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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