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브랜드평판 3위 김구라, 유재석·박명수와 어깨 나란히…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개그맨 브랜드평판 11월 조사결과, 1위 유재석 2위 박명수 3위 김구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10월 18일부터 2016년 11월 19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22명의 개그맨 브랜드 빅데이터 17,610,93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티량을 측정하고 지수화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9월 개그맨 브랜드 빅데이터 17,933,810개와 비교해보면 1.80% 줄어들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개그맨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비자 행동분석을 했다.

11월 개그맨 브랜드평판 순위는 유재석, 박명수, 김구라, 신동엽, 김준호, 박나래, 양세형, 김국진, 김준현, 정준하, 김숙, 이국주, 윤정수, 이경규, 유세윤, 장도연, 장동민, 문세윤, 양세찬, 유민상, 박미선, 박성광 순이었다.

1위, 유재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343,200 미디어지수 323,548 소통지수 1,328,544 커뮤니티지수 380,54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75,838로 분석되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654,015와 비교해보면 34.98% 하락했다.

2위, 박명수 브랜드는 참여지수 149,900 미디어지수 291,400 소통지수 817,344 커뮤니티지수 122,06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80,711로 분석되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469,855와 비교해보면 6.06% 하락했다.

3위, 김구라 브랜드는 참여지수 205,100 미디어지수 423,564 소통지수 561,312 커뮤니티지수 170,43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60,414로 분석되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448,363와 비교해보면 203.42%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1월 개그맨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유재석이 1위를 기록했다. 개그맨 브랜드평판 조사를 시작한 9월이후 3개월 연속 1위다.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 방송MC 브랜드평판 1위를 지키고 있는 유재석은 방송을 진행하면서도 개그적인 요소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재석은 지난 1991년 제1회 대학개그제에 입상하면서 방송에 입문해서 방송초기 KBS 2TV '쇼 비디오 자키', '유머 1번지', '한바탕 웃음으로' 에서 개그맨 선배들에게 콩트연기로 훈련을 받았다. 방송MC를 맡으면서 보여준 깐족거리는 진행방식은 개그맨 출신이 아니라면 불가능했다. 무엇보다도 자신을 유머 소재로 활용하는 방식은 개그맨들의 주특기라 할 수 있다. 무한도전 초기에 보여준 리얼예능방식은 개그맨이 아니라면 불가능한 컨셉이었다"라고 유재석의 개그맨 브랜드평판에 대해서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의 변화량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개그맨 브랜드평판조사는 2016년 10월 18일부터 2016년 11월 19일까지 유재석, 박명수, 김구라, 신동엽, 김준호, 박나래, 양세형, 김국진, 김준현, 정준하, 김숙, 이국주, 윤정수, 이경규, 유세윤, 장도연, 장동민, 문세윤, 양세찬, 유민상, 박미선, 박성광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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