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 최초 아파트 단지 기반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다양한 서비스 제공 위해 양사가 더 넓은 영역에서 협력할 수 있기를 희망”
기아차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호매실’ 견본 주택에서 '기아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기아차는 아파트 단지 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쏘울 전기차, 카니발 및 니로 하이브리드 등을 활용한 입주민 전용 카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입주민의 기존 보유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오일 교환, ▲차량 수리, ▲소모품 교체 등의 온디맨드 경정비 및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커넥티비티를 활용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현대건설의 첫 번째 뉴스테이 아파트 단지인 ‘힐스테이트 호매실’을 시작으로 기아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가 현대건설의 신규 아파트 단지들로도 확대 제공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금번 사업은 기아차가 선도적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자로 거듭나기 위한 뜻 깊은 첫걸음으로 이를 통해 현대건설 입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양사가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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