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희준과 소율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시사위크=송희담 기자] 가수 문희준과 아이돌 그룹 크레용팝 멤버 소율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이 과거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문희준은 지난 2005년 MBC ‘해피타임’에 출연했을 당시,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고 “눈이 큰 여자가 좋다”며 “쌍커풀이 있고 피부가 하얀 여자가 좋다”고 말했다. 소율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똑똑한 사람을 좋아한다”며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한편 문희준과 소율은 7개월간의  교제 끝에 내년 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13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아이돌 부부 탄생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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