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창 꿈에그린 투시도 <한화건설>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인천시 남동구 서창2지구 13블록 일원에 공급한 뉴스테이 아파트 ‘인천 서창 꿈에그린’이 지난 주말, 계약률 100%를 달성하며 ‘완판’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지난 8일(화)부터 10일(목)에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평균 3.65대1, 최고 4.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어진 계약에서도 주말까지 계약률 90%를 달성하며 완판 초읽기에 들어가는 등 수요자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25일(금), 가계약으로 남아있던 일부 가구의 계약까지 모두 완료했다고 전했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 계약자들은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와 기존 분양단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주거서비스에 이끌려 계약을 하게 됐다”며 “국토부가 추진하는 ‘뉴스테이’ 사업이라 믿음이 간다. 8년간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화건설 권충혁 주택임대사업팀장은 “대형 건설사인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 합리적 수준의 임대료로 새 아파트에 거주하며 보육, 카셰어링 등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 인천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역의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것 같다”며 “기대에 부합하는 ‘살기 좋은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지하 1층~지상 25층, 9개 동, 총 1212가구를 ▲74㎡A 248가구 ▲74㎡B 100가구 ▲84㎡A 640가구 ▲84㎡B 224가구로 구성했다. 최대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으로, 보증금 및 월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80~90% 수준으로 저렴하게 책정돼 가계 부담이 적다. 연간 임대료 상승률도 3% 이내로 제한된다.

서창JC가 차량 5분 거리라 제2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인천지하철 2호선 운연(서창)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창2지구 안팎의 여러 초〮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 서창3초등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구월지구에 밀집한 각종 인프라는 차량 15분 거리로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 장아산(장아산근린공원)과 운연천 등에 둘러싸인 배산임수의 입지도 강점이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은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718번지에 위치한다. 2019년 2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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