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북권서 지역밀착형 복합쇼핑몰 ‘롯데몰 은평’ 오픈
12월 1일(목) 오픈, 12월 8일(목) 그랜드 오픈(마트 포함)

▲ 서울 서북권서 지역밀착형 복합쇼핑몰 ‘롯데몰 은평’ 오픈 <롯데마트 제공>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롯데’가 서울 강북권 최초로 복합쇼핑몰을 선보인다.

오는 12월 1일 ‘롯데몰 은평’이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일대 부지면적 3만3여000㎡(9,980여평) 연면적 약 16만㎡(4만8400여평) 규모로 들어선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연결돼 있는 ‘롯데몰 은평’은 지하 2층~지상 9층에 쇼핑몰, 마트(8일 오픈), 시네마, 키즈파크(22일 오픈) 등이 들어서며 서울 서북권 상권에 처음으로 신개념 몰링(Malling)문화를 선보인다. 주차장은 지상 5층부터 9층까지 약 1500여대 규모다.

먼저 쇼핑몰은 영업면적 4만여㎡(1만2295평)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9층 ‘I♥Sports’ 입점)으로 글로벌SPA부터 씨푸드뷔페까지 총 201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또 마트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3개 층에 영업면적 약 9,385㎡(2839여평) 규모로 들어서며 ‘문화센터’를 포함해 체험형 장난감 전문매장인 ‘토이저러스’와 가전 전문매장 ‘하이마트’ 등이 입점한다. 시네마는 8개관 1336석의 최신시설로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몰 은평’은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연결되고 은평뉴타운에서 가까운 곳은 거리가 불과 400m이며 2km이내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할 정도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지하철 3호선은 물론 광역버스 복합환승센터도 연계돼 광역버스 등 32개 노선이 경유하는 교통 요충지로 유동인구가 풍부한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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