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닛산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선다. <한국닛산 제공>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한국닛산이 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연말 만들기에 나선다.

한국닛산은 12월 한 달간, 연말맞이 특별 기부 이벤트인 ‘닛산 산타가 되어주세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닛산 산타가 되어주세요’는 주몽재활원 장애아동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기부 이벤트다. 한국닛산 공식 홈페이지 시승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차종에 상관없이 신청자 1명당 1만원이 적립된다. 누적된 적립금 전액은 주몽재활원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매주 3명을 추첨, 빕스(VIPS) 주말 샐러드바 이용권(2인권)과 CGV 영화예매권(1인 2매)도 함께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12월 12일부터 매주 월요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국닛산은 2011년부터 주몽재활원 장애아동들과 꾸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다. 주몽재활원은 만 4~18세 미만의 지체, 뇌병변 장애아동 약 60명이 함께 생활하며 꿈을 키워가는 복지시설이다.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한국닛산 대표는 “이번 이벤트는 연말을 맞아 고객 분들께서는 닛산 모델을 직접 경험하고, 동시에 장애아동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의미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방법으로 사회와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닛산은 ‘사회구성원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Enriching People’s Lives)’는 비전 아래 2004년 법인 설립 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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