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양재동 SPC그룹 본사에서 개최한 헌혈 송년회 행사에서 SPC그룹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SPC그룹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된다. < SPC 제공>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SPC그룹의 따뜻하고 훈훈한 소식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임직원들이 나서 헌혈행사에 동참한 것인데, 헌혈에 참여하고 기부한 헌혈증을 모두 한국 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전달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29일 양재동 본사 사옥에서 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와 함께 ‘함께 나누는 따뜻한 연말, SPC그룹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헌혈증은 모두 한국 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SPC해피봉사단 관계자는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연말을 보내기 위해 헌혈 송년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남은 연말기간 동안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가로 진행하며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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